에펠탑과 사랑에 빠지다 v2 Eiffel Tower 몇번을 가고 또 가도 만족 스러웠던 에펠탑! 1889년 프랑스대혁명 200주년 기념 만국박람회를 위해세워 졌다는 파리의 상징 에펠탑 입니다. 여러번 갈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즐겁게 해주던 곳인데 특히 해질녘에 정말 좋았습니다. 에펠탑 밑에서 정신 없이 셔터를 눌렸습니다. 지금 생각 해보면 이때가 최고의 순간…. 공업업이냐 예술이냐 말이 있지만, 저는 거대한 예술품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에펠텀 정중앙에서 위를 올려다 본 모습 입니다. 찍다가 목아프던게 생각 나네요 ^^ 아치 구조에서 느껴지는 곡선의 아름다움.. 대각 선으로 오르는 엘리 베이터가 있는 웅장한 다리 였습니다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아치 들이 동그란 반구를 품고 있는듯한 구조 멋잇으면서도 튼튼해 보입니다. 엄청난 규모.. 이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이 붐비지 않았습니다. 하늘을 마구 찔러대는 높이! 한때는 가장 높은 건축물 이였다는데.. 탑 아래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샤이오 궁 쪽으로 가서 해가 지고 완전한 어둠이 올때까지 계속 탑을 쳐다 보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조명이 켜지는 모습을 담을수 있었습니다. 조명은 예상처럼 한번에 “번쩍” 켜지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밝아졌습니다. 해가 아직 완전히 지지 않은 평상시의 에펠탑입니다. 앗! 하늘이 점점 어두워 지더니 서서히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 합니다. 안쪽부터 서서히 밝아 져 오는 조명 이였습니다. 완전한 어둠이 찾아 오기전에 조명이 거의 다 들어온 모습입니다. 탑 위의 스포트 라이트 같은 조명도 들어 왔습니다. 완전한 어둠이 찾아와 멋있게 빛나는 에펠탑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이렇게 발광모드에 들어 갑니다. 파리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번에 끌어 버릴 정도로 매력 적입니다. 조명이 켜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샤이오궁 으로 올라 갔습니다. 궁에서 본 에펠탑입니다. 밑의 조명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 녀석이 너무 좋아서 파리 여행 하는 매일 매일 빠지지 않고 갔습니다. 다른것도 볼것들이 많아서 다 보진 못했지만 이 녀석은 매순간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날 즐겁게 해주었기에 후회는 절대 없습니다. 기회만 있다면 꼭 다시 한번더 가보고 싶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에펠탑입니다. 2008/01/21 Photos/Special Photo 6 comments talsu
파리에 가신것이군요~!!!!
정말 에펠탑 사진이 잘나온것같네요~^^;;
저도 대학생이된다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돈벌어서 하이엔드급 디카를 구입하구요.ㅋㅋㅋ DSLR은 가격부담이..ㄷㄷ)
오~ 아직 학생이신가봐요? ㅎ
여행 갈때 일반 디카 좋습니다.
DSLR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불편해요…(라고 생각 하면 부럽지 않을까?)ㅋ
사진 실력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칭찬 감사 합니다^^
에펠탑나중에나랑같이가요♡
에펠탑 너무 멋지네요~
사진 한 장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