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의 유럽 여행 Day 5 – 에딘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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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6일 – 에딘버러

 

 

 

 

 

래 계획은 어제 저녁 부터 구경 할 예정이였으나. 날씨가 너무 않좋아서 이날로 미뤘다.

 

아침부터 최대한 많이 둘러보고 야간 버스타고 런던으로 돌아 가기로 했다.

 


하루만에최대한 많이 즐겨야 한다는 압박에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아직 해가 완전히 떠오르지 않은상태..

 

사실.. 일찍 나왔다기보다 해가심하게 늦게 떳다. 북쪽이라서 더 그런걸까.

 

어쨋든 내생에 가장 북쪽에서의 여행을 시작 했다..

 

 


에딘버러는 내 가이드북엔 아에 없던곳이라 내 마음데로 돌아 다녀야 했다.

 

그래서 인포메이션에 가서 지도하나 구하고

 

나의 첫타겟은 역시… 높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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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s Seat 언덕

 

 

 


Arthur’s Seat언덕이였다.  처음볼때부터 저 언덕이 나를 부르고 있었다. ㅋㅋ

 

이름 만큼이나 생긴 것도 멋있다.

 

마치….. 귤 껍질 까다가 만것같이 일정한 두께로 비스듬히 튀어 나와있다.(부적절한 비유ㅎ)

 

지구 안쪽에서 뭘로 쳐서 튀어 나온듯 하기도..

 

 


날이 밝아 지기는 하는데 날씨가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는다.

 

 


언덕으로 가는길에Royal Mile쪽으로 다리를 건너다 보니

 

 



멀리 Arthur’s Seat 과 잘 모르지만 멋진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가이드북에 없던 곳이라 직접 가보지 않은 곳의 이름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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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는 모르지만 꽤 멋지고 웅장 한 건물

 

 

 

Royal Mile 까지 가서Holy rood궁전방향으로 갔다.

 

Holy rood 궁전 살짝 봤는데 아직 해가 제대로 안떠 나중에 언덕 올라 갔다 내려오는길에 보기로 하고

 

계속 언덕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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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이렇케 깔끔하게 꾸며놓은 공원도 있었다. 그뒤로 솟아 있는Arthur’s Seat

 

 

 

 

저 언덕 끝어 머리에 서고 싶었는데 길이 있는데로 따라 가다보니 능선을 타는게 아니라.

 

양 옆으로 갈라지면서 언덕을 둘러가고 있었다.

 

올라가는 도중  이건 아니다.. 싶어서

 

길이 아닌데로 그냥막 오르기 시작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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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겨! ….. 이런걸 셀카로 찍다니 ㅋㅋ

 

 

 

 

 

계속 오르자 드디어 해가 보이기 시작 했고

 

그사이 구름이 싸악 걷혀 눈부실 정도로 밝은 날씨로 변했다.

 

올라가는 길은 정말 아름다웠다.  한번도 본적없는 풍경들..

 

 

 마치 다른 세상에 와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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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오르니 갑자기 나의 눈을 쏘아 대던 태양..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이런언덕에 나무 한그루 없이 풀만 있다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전체적으로 현무암 같았는데  주변에 화산이 있지 않을까 생각 한다.)

 

 

 

뚫려시원한 느낌..

 


 

 

중간정도 올라 갔을까? 나같이 정상으로 바로 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았던건지는 모르겠지만 길같은것을 발견 했다.

 

(길이라기보다 사람들이 많이 다녀셔 풀이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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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상 같다… 지구가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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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도중 저멀리 보이는 에딘버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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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s Seat 에서 본칼튼힐

 

 

 

이제 해가 떠서 날이 완전히 밝은듯 했다…  그러나 시계를 봤더니   헉!

.

.

.

 

12시가 다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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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6분에 찍은 사진.. 저 그림자 길이를 보라..;; 해가 머리위로 안뜬다~

 

 

 

 

 

해가 짧다더니 정말 짧은거 같았다. 짧기도 짧았지만 해가 머리 위로 안뜨고 옆으로 살짝 떳다가 금방 들어간다.ㅎㅎ

 

덕분에 하루 죙일 고개 돌릴때마다태양이 눈을 쏴덴다.

 

그래도 북쪽으로 왔으니 이정도는 즐겨 줘야지, 해가 짧으면그만큼 야경도 많이 볼것아닌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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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정상부분의 절벽에 누군가 멋진글을 적어 놓은듯 했다.. (가까이 가기 무서워 자세히 못봤다.ㅎㅎ)

 

 

 

결국 정상까지 가긴 했는데 와서 보니까 옆에 더 높은 언덕이 또있다;; 속았다.. 처음부터 저길갈껄..

 


자세히 보니 아까 내가 무시하고 이탈한 길들이 저쪽 언덕으로 다 연결 돼있었다. ㅜ.ㅜ

 

 

마음 같아서는 그쪽도 올라 가고 싶었지만 이쪽에만 시간이너무 많이 투자 하는것 같아서

 

포기 했다.  (사실 해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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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본 반대쪽 내려가는 방향.. 정말 멋있다.!

 

 

 

올라온 반대쪽으로 내려 왔다…

 

 

 

그때도 느끼고 지금와서 이거 쓸때도 느끼지만 여긴 참 잘 올라 간것같다.

 

정말 기억에도 많이 남고 다른곳 돌아다니면서도 이곳이랑 비슷 한데도 못봤다.

 

개인적으로는 칼튼힐도 좋지만에딘버러에서Arthur’s Seat 를 최고로 뽑겠다.

 

에딘버러 가시는 분들은 꼭 올라 가도록!

 

 

 

 

 

 

반대쪽으로 내려 왔더니 다시 Holy rood 궁전으로 가기위해선 제법 걸어야 했다.

 

20분 정도 걸었을까? 다시 Holy rood 궁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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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안정감 있게 보이는 궁전 이였다.

 

 

 

역시 해뜨기전보다 해뜨고나서 맑은 하늘에 보니까 더 좋았다.

 

그.러.나….. 입장료가 조금 부담스러워 들어가보진 않았다. 에딘버러 성 입장하는데 제법 비싸다고 들었기에

 

무리하게 쓸수도 없었다..

 

 

 

그대신 앞쪽에 있는화장실은 갔다왔다. (무료다.) ㅋㅋ

 

일단 겉만 감상하다가 Royal Mile을 걸으며 에딘버러 성쪽으로 다시 출발!

 

 Royal Mile 은 에딘버러의 느낌이 많이 나는곳 같다.

 

중간 중간에 음악하는 사람도 있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사람도 있고..

 

그러나 비수기라 그런지 조금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을 몇장 찍긴 했는데 제대로 나온게 별루 없다. 아쉽다.

 

 

전체적으로 오르막이였던 길을 걸어가다보니 경사가 조금씩 높아지기 시작했고

 

에딘버러성이 모습을 드러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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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성 – 이위치에선 그다지 커보이진 않았으나..

 

 

 

성 짓는 자리를 참 잘잡은것 같다. 절벽과 잘 조화가 된다.

 

티켓 값이 좀 비싸다던데 얼마일까 궁금해 하면서 매표소쪽으로 갔는데

 

헐~ 줄을 서있다.  런던에서도 한번도 이런적은 없었는데 여행하고 처음 줄을 서봤다.

 

 

 

가격도 비싼데  그냥 들어가지말까?  생각도 했지만

 

정말 들어가보고도 싶었고 줄을 길게 선만큼 뭔가 안에 볼꺼리가 많은 기대에

 

줄을 서서 표를 샀다.(30분정도 줄을 섰던걸로 기억)

 

 

 

입장료는 듣던데로 많이 비쌋다.

 

(이번 유럽 여행하면서 내본 입장료중에 제일 비싼 가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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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장 ~!

 

 

 

일단 들어가보니 성이 견고해 보였고 요새 같은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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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는것보다 내부가 훨씬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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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 보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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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광장도 있었다.

 

 

 

 

여기저기 건물도 볼만하고 박물관도 있었다.

 

 

그러나 에딘버러성 가보고 좋았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입장료 만큼의 볼꺼리는 제공 못하는거 같다.

 

물론 나같이 아무런 배경 지식 없는 사람에게 말이다..

 

 

조금 아쉬운 에딘버러성이었다.

 

 

 

에딘버러성을 나와서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나니 시간이 제법 됐다.

 

사실 시간은 많이 된건 아닌데 해가 금방 떨어질껏 같았다.

 

 

칼튼힐에서 일몰 보려고 했기때문에칼튼힐쪽으로 걸어 갔다.

 

 

 

 

가는길에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칼튼힐 거의 다와서 큰 백화점이 보여서 들어가봤다.

 

우리나라랑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다.

 

그러나… 똑같다.. 사람만 다르고 우리나라라 백화점이랑 다른게 없었다.

 

그 알수 없는 백화점 냄새.. 그 분위기..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하늘이 서서히  어두워 질때가 돼서 밖으로 나왔다.

 

 

 

조금 걸어가서 올라가니 칼튼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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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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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한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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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튼힐에서 바라본 해질무렵의Arthur’s S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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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앞에선 자동으로 굳어지는 저 얼굴.. 습관이라 고칠수가 없다..ㅋㅋ

 

 

 

 

 

 

자세히 보니 벤치마다 무슨스토리가 있었다.

 

사랑 이야기도 있고 가족 이야기도 있고….

 

  이놈들 꽤 로맨틱하구나.

 

해질때가 거의 다 되어 벤치에 앉아 천천히 감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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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몰이었다.

 

 

 

 

아름다운 일몰을 뒤로하고 다시 Royal Mile로 가서 밤거리를 해매며 야경을 구경하다가

 

프린세스 거리 근처에서 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독일 장 에 갔다.

 

 

말로만 듣던크리스마스 마켓~!  볼꺼리가 많았다 신기한 물건도 많이 있고..

 

 

독일을 테마로 형성됀 시장 같았다.  독일 먹을거리와 물건들 맥주… 이렇게 있었다.

 

 

배가 출출해서 가격이 좀 쎗지만스테이크 버거같은걸 먹어 봤다.

 

 

정~말 맛있었다. 빵사이에  그렇케고기넣어 주다니..

 

고기 좋아하는 나는 행복할수 밖에 없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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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달 남았는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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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놀이공원의 모습  (왼쪽에 보이는건 설마……. 에딘버러 아이?ㅋㅋㅋ)

 

 

 

 

 

 

시장 옆에는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놀이공원 같은게 보였다.

 

규모는 좀 작았지만 놀이기구들이 몇게 있었다.

 

날씨가 꽤추운데도 이곳 사람들은 저걸 타면서 소리지르면 좋아 했다.(대부분 현지인만 타는듯 했다.)

 

 

근처 광장에서 어떤 꼬마가 마술쇼하는거도 구경하고 이것저것 보다가

 

야간 버스타는것을 준비하기 위해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에서 짐을 싸고 간단히 씻고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예약 해둔 버스를 탔다

 

네셔널 익스프레스 버스였다.

 

원래 예약 해둔 버스에 가서 줄 섰는데 런던 가는 사람은 옆에차 타라고 한다.

 

예약이 많아 버스가 1대더 출동 했나보다. 덕분에 중간에 서지않고 더 빨리 갈수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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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은 이런식으로..

 

 

 

 

 

버스에 올라타니 우리나라 버스랑은 좀 달랐다. 더 크고 의자도 우리나라 버스보다는 괜찮은것 같았다.

 

버스안에 식수대 같은것이 있었는데 그 앞자리에 일부러 앉았다.

 

덕분에 눈치 안보고 의자를 끝까지 젖힐수 있었다.

 

 

 

 

 

내부 사진을 한방 찍어둘려고 뒤로 안돌아보고 어깨 넘어로 한방 찍었다.

 

그땐 몰랐는데 오늘 사진 올리면서 보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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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렸다.

 

 

 

어떤 누나가 ” 저 넘 뭐야..?! ” 하는 눈빛으로 노려본다.

 

 

 

 

버스로 야간 이동하는데상상을 초월하게 힘들었다.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 정말로.. 정말로.. 야간버스 비추하고 싶다.ㅜ.ㅜ

 

(물론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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