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을 여행하는 동안 최대 볼거리중 하나였던 바르셀로나 마법의 분수. 그 규모와 화려함에 누구나 놀랄수 밖에 없다. 정말 실제로 보지 않으면 그 느낌을 제대로 받을수 없는것 같다. 누구든지 죽기전에 꼭 한번 가서 보기를 바란다. 한번 보기 시작 하면 정말 마법에 걸린듯 계속 보게된다 보고 있으면 정말 마법에 걸린듯 뿅~ 분수 바로 옆에 있는 박물관.옛날엔 궁전이었다는 박물관…
Tag Archives: 유럽
스위스 – 융프라우요흐
PblGsQhp5PU$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해발 3571m 11,782 ft 여행중 뿐만아니라 내 생에 밟아본 땅중에서 가장 높은 땅이였고 태양을 가장 가까이서 본 순간이다. 너무 눈이 부셔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을 뜰수 조차 없다. 올라가는 등산열차도 매우 재미 있었고 정상에서 먹는 컵라면도 맛있었다. 하지만 너무 높아 산소가 적어 조금만 무리하게 움직여도 숨이 탁탁 막히고 힘을 내기 힘들었다. 아래엔…
에펠탑과 사랑에 빠지다 v2
Eiffel Tower 몇번을 가고 또 가도 만족 스러웠던 에펠탑! 1889년 프랑스대혁명 200주년 기념 만국박람회를 위해세워 졌다는 파리의 상징 에펠탑 입니다. 여러번 갈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즐겁게 해주던 곳인데 특히 해질녘에 정말 좋았습니다. 에펠탑 밑에서 정신 없이 셔터를 눌렸습니다. 지금 생각 해보면 이때가 최고의…
탈수의 유럽 여행 Day 8 – 뮌헨
2006년 11월 29일 – 뮌헨 영국을 벗어나 처음 맞이 하는아침! 거기에다독일에서의 첫 시작이며대륙에서의 첫 출발하는 날 아닌가!? 이날 부터는 지금까지의 일주일과는전혀 다른 세상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사람도 다르고 말도 다르고 돈도 다르고 ㅋㅋ 그래서 여행을…
탈수의 유럽 여행 Day 6 – 런던
2006년 11월 27일 – 런던 에딘버러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새벽에 빅토리아 코치 스테이션에 도착 했다. 야간버스…. 정말 힘들었다ㅜ.ㅜ 괜찮은 사람도 있겠지만 나에겐 너무나 불편 했다. 특히엉덩이가.. (그곳에 알수 없는 무언가가 생겨서 몇일동안 고생했다.) 앞으로 야간버스는 탈일 없겠지만 다시는 타지…
탈수의 유럽 여행 Day 5 – 에딘버러
2006년 11월 26일 – 에딘버러 원래 계획은 어제 저녁 부터 구경 할 예정이였으나. 날씨가 너무 않좋아서 이날로 미뤘다. 아침부터 최대한 많이 둘러보고 야간 버스타고 런던으로 돌아 가기로 했다. 하루만에최대한 많이 즐겨야 한다는 압박에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아직 해가 완전히…
탈수의 유럽 여행 Day 4 – 런던 → 에딘버러
2006년 11월 25일 런던 → 에딘버러 기차이동 오늘은 에딘버러로 주간 이동 하기로 한날이다. 원래 비용을 아끼려고 야간버스로 에딘버러로 갔다가 야간버스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아무래도 여행 초반에 너무 무리 일꺼 같고 열차를 타면 창밖으로 풍경도볼수 있을꺼 같아서 갈때는 주간 열차이동 올때는 야간버스를 이용 하기로 했다. …
탈수의 유럽 여행 Day 3 – 런던 윈저 당일치기
2006년 11월 24일 런던 – 윈저 -런던 런던 근교에 있는윈저성에 가기로 한날! 아침 일찍 일어나 빵과 계란으로 아침을때우고 밖으로 나왔다. 날씨는 어제 처럼 맑지 않고 기대와 달리 구름이 가득 껴 있었다. 역시 어제와 마찬가지로 1Day travel 을 사고 (근교 여행을 하지만 3번이상탈꺼면 1Day가 유리 했다.)…
탈수의 유럽 여행 Day 2 – 런던
2006년 11월 23일 런던 사실상 여행의 첫날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는데 바깥에 비가 오는것이 아닌가!..ㅜ.ㅜ 완전 암울했다. 여행첫날 부터 비가 오다니.. 날씨 안좋기로 유명한 영국인데 사실이구나 생각 했다. 우산도 안챙겨 왔는데.. 기분이 확 상했다. 일단 지도랑 가이드 북을 보며 대충 어디로 다녀야 될지 계획을짠 다음에 밖으로…
탈수의 유럽 여행 Day 1 – 출발!
여행의 시작 여행 기간 2006년 11월 22일 ~ 2007년 1월 4일 (45일) 여행의 동기 1. 의무 복무를 마치고 자유의 몸이된 기념? 22년동안 나의 자유에 조그마한 태클을 건 조국에 대한 복수심이랄까? (여행이 끝난 지금은 애국자가 되었음 ㅋㅋ) 2. 지금처럼 여유있을때가 다시는 찾아 오지 않을것 같아서 3…